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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 공직복무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해수부 산하 19개 공공기관 중 최초 3년 연속 1위
2017-01-03 11:12:18 2017-01-03 11:12:18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공직복무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4년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이어 해수부 산하 기관 중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해수부는 산하 19개 공공기관의 공직복무관리계획 수립 추진의 적절성 부정부패 요인 발본 노력 정책점검 강화 노력 공직자 사기진작 노력 등 4개 영역과 10개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해 매년 최우수 기관 및 우수 기관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부패·비정상의 제로화를 목표로 '공직기강 확립 4대 실천 추진 전략 및 9개 특별대책'을 수립해 부조리 취약분야 및 취약시기에 집중점검을 강화하고, 비위행위 근절과 복무기강 해이 엄단을 위한 상시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엄정한 공직문화 정립에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 전 임직원이 공단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노력으로 3년 연속 부패척결 선도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왼쪽)이 이한중 해양환경관리공단 감사실장에게 해수부 장관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해양환경관리공단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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