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美 제조업 주요 지표 영향으로 하락
2016-09-02 02:19:44 2016-09-02 02:19:44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1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미국의 제조업 주요 지표들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일보다 8.82포인트(0.29%) 내린 3014.31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는 전 거래일보다 35.54포인트(0.52%) 떨어진 6745.97에 마감됐고, 독일 DAX 지수는 58.38포인트(0.55%) 하락한 1만534.31를, 프랑스 CAC 40 지수는 1.45포인트(0.03%) 오른 4439.67을 각각 나타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모습. 사진/AP
 
스페인 IBEX는 0.53% 상승했고, 이탈리아 FTSE MIB 증시는 0.12%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이날 미국 제조업 주요 지표 발표 이후 미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자 영향을 받았다. 특히 8월 ISM 제조업지수가 49.4를 나타내며 6개월만에 위축세로 전환되면서 증시의 낙폭으로 이어졌다.
 
유가 하락도 영향을 줬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가 2.73%(1.28달러) 떨어진 배럴당 45.61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투자자들은 2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발표되는 8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 수가 긍정적일 경우,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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