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넥슨이 2009년도 '기분좋은 네티켓 수업'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건강한 인터넷 윤리관을 형성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한 이 캠페인은 올해로 3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저작권법 위반 사례 급증하면서, 실제 사례 중심의 인터넷 저작물 공유 및 저작권 침해에 관한 교육 내용을 강화했다.
넥슨은 21일 서울 상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서래초등학교, 29일 위례초등학교, 다음달 19일 문정중학교 등 올해만 15개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서민 넥슨 대표이사는 “온라인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이버 윤리와 저작권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 학교 학생들은 교육과 함께 ‘던전앤파이터 손소독제’와 학용품 세트 등도 선물받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서울 YWCA산하 강남청소년 수련관(02-3442-51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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