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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내년 SOC 보증 2조5000억으로 확대
2015-12-22 10:07:54 2015-12-22 10:07:54
신용보증기금은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보증 규모를 올해보다 7000억원 늘어난 2조5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신보는 이를 위해 민간투자사업자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지난 10월 사업별 최고 보증한도를 3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특히 환경·문화·철도 등 다양한 시설로 보증 지원을 확대해 내년 SOC 보증을 2조5000억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신보는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거가대교) 3000억원, 신림선 경전철 1600억원 등 12개 민자사업에 1조7833억원의 SOC보증을 지원했으며, 기존 사업의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에도 7300억원(총공급액의 41%)의 보증을 공급했다.
 
김동훈 기자 donggoo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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