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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공주대·국토부, 정부물품관리 우수기관 선정
2014-12-17 10:10:30 2014-12-17 10:10:32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행정자치부와 공주대, 국토교통부가 재정절감 실적이 가장 우수한 정부물품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조달청은 이날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을 열고 행자부와 공주대, 국토부 등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총 30개의 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전국 2357개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물자예산 절감과 관련된 내용연수 연장, 관리전환 물품 사용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행자부는 보유물품(3만4000점)을 모두 전자태그(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방식으로 관리했으며 23개 소속기관에 대해 철저한 물품관리 교육을 실시해 정확한 재물조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했다.
 
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공주대와 국토부도 수급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확한 재물조사와 내용연수 연장 사용 등을 통해 예산절감에 솔선수범한 노력이 인정됐다.
 
아울러 행자부의 강병욱 행정서기가 정부 포장을, 엄예분 공주대 사무운영 주사보, 윤태형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사, 윤석규 조달청 행정사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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