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도봉2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봉2주택재개발구역은 동측으로 중랑천이 인접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인근 지하철 1호선 방학역과 도봉역, 마들로에 접하고 있어 교통 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계획안에 따라 용적률 253.78% 건폐율 34%이하를 각각 적용해 최고 18층 공동주택 5개동 299가구로 재탄생할 전망이며, 전용면적 59㎡이하 소형주택을 전체 가구수의 약 40%인 111가구로 배정해 서민들을 위한 주택공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는 단지 형상을 고려해 동선 길이가 최소화 되도록 차량 출입구를 재검토 하는 등의 조건도 제시됐다.
◇ (자료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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