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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새이사에 이정대·양승석·강호돈
정몽구 회장 포함 4인 체제로
2009-03-13 10:03: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현대자동차가 13일 오전 9시 양재동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 이사진을 대폭 교체했다.
 
신규 선임된 사내이사는 이정대 부회장, 양승석 사장, 강호돈 부사장으로 지난해 주총에서 재선임된 정몽구 회장과 함께 4인이 이사진을 구성했다.
 
임기가 끝난 윤여철 부회장은 사내 이사에서 물러났다.
 
사외이사는 강일형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임영철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재선임됐다.
 
현대차는 이사 보수한도를 지난해와 동일한 100억원으로 정했다.
 
이날 주총직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신규 선임된 등기임원 중 2명을 정몽구 회장에 이어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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