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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MP3 다운, 한번 클릭으로 OK”
2009-03-12 10:45:4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뮤직 포털 엠넷(대표 박광원, www.mnet.com)이 복잡한 음원 다운로드 방식 절차를 줄여 손쉬운 다운로드를 가능하게 한 ‘퀵매니저’를 13일 정식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퀵매니저’는 프로그램 설치와 동시에 웹에서 바로 MP3 디바이스로 연결, 원하는 음악파일을 1~2단계만 거치면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웹과 전용 플레이어에 관계 없이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엠넷은 최근 ‘퀵매니저’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또 마우스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기능 등 유저가 평소 PC를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활용해 음원을 쉽게 이동,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음악 다운로드 방식은 웹과 디바이스간의 호환과정이 번거로워 많게는 7~9단계의 절차를 매번 거쳐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금기훈 엠넷미디어 디지털미디어본부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존 이용자의 편의가 대폭 증대돼 다운로드서비스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었다”며 “실제로 퀵매니저 오픈 베타 서비스 이후 회원 1인당 일 평균 다운로드횟수가 이전보다 약 30% 가깝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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