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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중견·중소 벤처 위한 금융포럼 개최
2014-04-13 11:38:07 2014-04-13 11:42:00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벤처기업협회는 창조적인 금융협업을 추진하고,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2차 희망 벤처 금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외국환 수수료 절감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 ▲전문인력을 활용한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 ▲기업과 은행의 금융협업을 통한 상생 방안 등이 발표됐다.
 
협회 관계자는 "중견·중소 벤처기업의 금융환경 개선과 여신금리 인하 등의 내용이 포함된 업무협약을 2~3개 은행과 추진 중"이라며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상반기 내에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창조적 금융협업화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중견·중소 벤처기업들이 여신금리와 금융 수수료 인하, 정부출연 금리보전, 판매관리비 절감 등을 도모하고 기업 간 동반성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난 1월8일 희망벤처 금융포럼을 발족해 금융협업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벤처기업협회가 개최한 '희망벤처 금융포럼'. (사진=벤처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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