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하나생명, '행복디자인어린이보험' 출시
2014-03-03 10:01:57 2014-03-03 10:06:15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하나생명은 '(무)행복디자인어린이보험' 신상품을 출시하고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순수보장형과 행복자금형 2가지 종류로 나뉜다. 가입금액 2000만원, 20년납 기준으로 순수보장형은 1만원대의 보험료로 어린이, 청소년에게 발생하는 각종 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행복자금형의 경우 보험료는 최저 4만원대 수준이다. 각종 질병 보장을 기본으로 총 5회 '행복자금'이란 이름의 보험금을 100만원씩 중도지급한다.
 
보험 만기 시에는 납입한 보험료의 50%를 만기환급금으로 돌려준다. 단, 행복자금은 가입 당시 피보험자인 자녀가 10세 이하여야 한다. 14세 이후 3년마다 총 5회 받게 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암,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진단, 재해장해, 재해골절, 깁스치료, 5대 장기이식 수술비 등이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노출된 각종 질병들에 대한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를 세분화해 보장하며 특정법정감염병치료비, 시청각질환통원비 등을 보장한다.
 
순수보장형과 행복자금형 모두 0세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납입기간에 따라 가입가능 연령은 달라진다. 만기는 30세다. 피보험자(가입자녀 포함)의 형제, 자매가 2명인 경우 0.5%, 3명 이상인 경우 1%의 다자녀 가정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초회보험료는 할인이 제외된다.
 
상품과 관련된 문의는 하나생명(☎ 080-3488-7000)으로 하면 된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