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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소상공인-KT, ICT 기반 강화 손 잡았다!
2013-09-27 14:16:19 2013-09-27 14:20:02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 KT(030200)가 손을 잡았다. 
 
이들은 27일 중소상공인의 ICT 기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전용 ICT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와 중소기업·소상공인단체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전용 ICT 플랫폼은 ▲중기중앙회-소상공인 단체-소상공인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인터넷 전단지 제작을 통한 소상공인 가게홍보 채널 ▲소상공인간 직거래(장터) 채널 ▲창업·상권·법률·세무·회계 등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도와줄 전문가 정보 채널 등으로 구성된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연계해 소상공인이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된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 KT는 27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전용 ICT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소상공인단체는 이 같은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각종 공지사항 전달과 애로사항 파악 및 정책의견 수렴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플랫폼 가입회원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의 통신비 절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운형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기업의 ICT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창조경제와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철 KT 커스터머부문장과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신동재 (사)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장, 김서중 (사)대한제과협회장, 김영철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단체장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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