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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정하윤, 9월 8일 화촉..결혼식은 비공개
2013-08-22 09:58:41 2013-08-22 10:01:54
(사진제공=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정하윤 트위터 캡처)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이 오는 9월 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22일 여현수 소속사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9월 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노블발렌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최근 웨딩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며,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순재 선생님과는 과거 MBC '허준'에서 인연이 있어 주례를 부탁했다. 흔쾌히 승낙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했던 것이 인연이돼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9월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소속사를 통해 가을 중 결혼 계획이 있음을 알린 바 있다.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이방인들', MBC 드라마 '위험한 여자' 채널CGV 'TV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정하윤은 케이블채널 tvN '롤러코스터'와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등에 얼굴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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