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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최정원, 한지혜와 한솥밥
2013-05-14 09:13:59 2013-05-14 09:17:33
[뉴스토마토 김명은기자] 가수 출신 배우 최정원이 한지혜, 고나은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연예기획사 웨이즈컴퍼니는 최정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웨이즈컴퍼니)
 
웨이즈컴퍼니 측은 "최정원은 남성적인 외모와 노래 실력 등 다재다능한 면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군 제대 후 절치부심 연기력을 다져왔던 만큼 이제는 (재능을) 마음껏 풀어낼 때인 것 같다"며 "앞으로 최정원이 가진 재능과 매력이 최대한 발휘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역시 "군 제대 후 연기력을 갖추기 위해 쉬지 않고 공부하고 있다. 좋은 식구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최정원만이 가진 단단하고도 신선한 매력을 펼쳐내고 싶다. 연기 잘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0년 남성 그룹 UN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최정원은 MBC 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2004)를 통해 연기에 입문했다.
 
한편 최정원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에는 한지혜, 고나은, 하연주, 동현배, 김권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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