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KIA 양현종, 밝은안과21병원 4월 MVP 수상
2013-05-09 09:56:47 2013-05-09 09:59:30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지난 4월 리그 정상급의 활약을 선보였던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의 좌완 양현종이 상을 또 받았다.
 
양현종은 구단이 지정 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과 함께 시상하는 4월 월간 MVP에 선정돼 지난 8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양현종은 지난 4월 한 달간 총 5경기에 등판, 30⅔이닝을 던져 4승 무패 방어율 1.17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지난 2년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양현종은 4월의 맹활약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다졌다.
 
이날 시상은 김근오 밝은안과21병원 원장이 했다. 시상금은 100만원으로, 양현종은 이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사진제공=KIA타이거즈)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