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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스쿨콘서트', 오페라·뮤지컬로 청소년 찾는다
2013-05-07 10:52:17 2013-05-07 10:55:11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한국메세나협회는 LG연암문화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3 스쿨콘서트'를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쿨콘서트는 예술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을 위해 8년째 지속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청소년들의 문화 박탈감을 해소시키는 것과 동시에, 공연에 오르는 창작 예술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극단 문화뱅크의 해설이 있는 이야기 오페라 <카르멘>과 극단 도모컴퍼니의 뮤직드라마 <당신만이>가 학생들을 찾을 예정이다.
 
대중문화에만 익숙해진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전국 고등학교 6개교,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등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6월 21일까지 총 14회 공연이 진행된다.
 
(사진제공=한국메세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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