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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출발)사흘만의 반등..엔저 효과
2013-03-14 09:27:04 2013-03-14 09:29:25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4일 일본 증시는 사흘 만에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89.37엔(0.73%) 오른 1만2329.0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엔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주를 중심으로한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니콘(1.79%), 어드반테스트(1.73%), 도시바(1.50%) 등 기술주와 도요타자동차(0.81%), 혼다자동차(0.80%) 등 자동차주가 강세다.
 
미스비시부동산(1.22%), 미츠비시토지(1.11%) 등 부동산주와 노무라홀딩스(1.21%), 미쓰비시UFJ파이낸셜(1.04%) 등 금융주도 우수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도 전일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파나소닉은 노조와 임금 삭감 협상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진 영향에 0.15% 오르는데 그치고 있다.
 
반면 JFE홀딩스(-0.69%), 신일본제철(-0.76%) 등 철강주는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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