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은 24일부터 이틀 동안 승무원 체험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캐빈승무원이 되고 싶어도 지방에 항공사가 없어 접할 기회가 없었던 지역 대학생에게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드림 아카데미'에는 지역 대학교 4학년생 28명이 참가해 ▲이미지메이킹 ▲인사와 워킹자세 ▲기내방송 ▲기내 서비스 실습 등을 배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역 청년의 꿈을 응원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역항공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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