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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모바일 서비스' 국제선까지 확대
2013-01-15 15:18:29 2013-01-15 15:20:39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에어부산은 오는 17일부터 모바일 웹사이트(m.airbusan.com)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초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의 예약·발권 서비스를 개시한 데 이어 국제선 서비스도 새로 구축했다.
 
이로써  에어부산은 국내 및 해외 11개 전 노선의 항공권 구매는 물론이고 여정조회·변경·환불, 사전좌석배정 등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의 최대 강점인 기업우대프로그램과 여행사우대프로그램의 할인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스케줄과 항공기 출도착 상황 등 고객들이 실시간 필요로 하는 운항정보는 물론 운임과 서비스, 에어부산 탑승권 한 장으로 우대 및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FLY&FUN' 의 지역별 혜택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새로운 기능 개발뿐 아니라 메인 디자인 리뉴얼과 기존 기능의 업그레이드 등 고객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웹을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모바일 웹사이트는 별도 어플 설치 없이 웹사이트(m.airbusan.com) 접속만으로 모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번 국제선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모바일 웹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발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에어부산 모바일 웹 국제선 서비스 오픈내용을 SNS로 홍보한 고객 중 우수고객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에어부산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이용고객에게는 오는 3월 25일까지 김해공항 주차장 48시간 무료이용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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