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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민주, SNS 허위 여론조사 유포 중단" 촉구
2012-12-16 12:38:56 2012-12-16 12:41:07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새누리당 김광림 여의도연구소장은 16일 "민주당은 SNS 에서의 허위 여론조사 유포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 소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자체 조사 결과라며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이기고 있다는 허위 결과가 민주당 관계자에 의해 SNS에서 유포되고 있다. 즉각 중단 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최근에 매일 실시하는 자체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에 한 번도 근접되거나 뒤진 적이 없고 전체적인 추세는 상당한 우위를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상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와 관련, 조사결과와 전혀 다른 허위사실을 유포한 민주당 윤도순씨와 국중호씨를 선거법위반 혐의로 중앙선관위 사이버수사대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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