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대신증권은 27일
우리금융(053000)에 대해 과거의 선입견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여전히 우려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PBR 0.5배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건전성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 등을 고려시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 유지.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뚜렷한 건전성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과거 선입견으로 인해 추가 부실에 대한 우려 여전하지만, 성동조선 추가 충당금 적립 가능성 낮고, 대손준비금 제외한 지표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2011년 이후 순이자마진 관리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올해도 타행대비 양호한 흐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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