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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무총장 임종석·대변인 조정식 유력
정책위의장 이용섭..원내대변인은 김유정·홍영표 유임
2012-01-18 08:08:23 2012-01-18 08:08:23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민주통합당 신임 사무총장에 임종석 전 의원이, 그리고 당 대변인에는 조정식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또 정책위 의장에는 이용섭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원내 대변인은 18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김유정·홍영표 현 대변인을 유임하기로 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당직자 인선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신임 사무총장으로 유력한 임 전 의원은 지난 2008년 6·2 지방선거 당시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의 대변인을 지내는 등 각별한 신임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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