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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19일 본회의서 디도스특검·미디어렙 처리”
2012-01-17 10:12:25 2012-01-17 10:12:25
[뉴스토마토 김기성기자]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디도스 특검법과 미디어렙법 처리를 마쳐야 한다”고 17일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많은 국민이 설 연휴 이전 해결을 바란다는 점을 생각해 19일 본회의가 열리길 간곡히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디도스 특검법 관련해 “대체로 여당도 야당 안에 동의하지만 디도스 (공격) 자체를 한나라당이 개입한 것처럼 (특검법) 이름을 정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공세로 보일 부분이 있다는 염려 외에는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일 자세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디어렙법에 대해서도 “이미 여야가 합의를 본 만큼 문방위 안대로 만들면 된다”면서 “이번만큼은 여야 합의정신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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