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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초소형PC 출시로 미니PC 시장공략
2008-08-07 19:02:0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델 인터내셔널(대표 김인교 www.dell.co.kr, 이하 델코리아)은 초소형 디자인과 우수한 절전기능의 미니 데스크톱 PC '스튜디오 하이브리드(studio Hybrid)'를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출시된 델의 스튜디오 하이브리드는 공간 활용을 위한 작은 크기에 절전 기능이 우수한 멀티미디어 PC로 데스크톱 PC 시장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델코리아는 기대했다.
 
델코리아는 출시된 제품이 깔끔한 외형과 대형 사전만한 작은 크기로 수직 또는 수평으로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메랄드 등 6가지 색상과 대나무 질감의 패턴을 디자인에 사용했다.
 
제품은 우수한 절전 기능으로 일반 데스크톱 PC에 비해 70%나 적은 양의 전력을 소모, 에너지 스타 4.0 규격을 준수했다.
 
델코리아 관계자는 “이 제품은 디자인에 반해 성능에 두 번 반할 감각적인 제품으로 보다 세련되고 차별화된 나만의 PC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되었다”고 말했다.
 
델코리아는 또 인스피론 518(Inspiron 518) 데스크톱 PC도 함께 선보였다. 인스피론 518은 성능 대비 가격이 우수한 PC로 가족이 많이 즐기는 작업에 중점을 둬 최대 4GB의 메모리 탑재,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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