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현대증권은 9일
게임빌(063080)에 대해 '모바일게임 산업의 모범답안'이라는 평가와 함께 적정주가를 8만9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높이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오픈마켓 게임 카테고리 개화로 연간 90~100억원의 매출 증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자체 개발게임의 강세와 퍼블리싱 사업 확대로 2013년까지 연평균 38.7%의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게임빌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0%, 30% 상승한 100억원과 45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청치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국내 이통사들의 오픈마켓이 정착되면서 국내 스마트폰게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의 수익성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도 실적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5%, 28% 개선된 137억원, 65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간판 타이틀인 '프로야구 2012' 등 국내 9개, 해외 7개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며, 자체개발 게임의 흥행과 부분유료화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에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인건비 부담 경감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 기조는 지속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