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동양종금증권은 7일 코스피지수가 추가적인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 모멘텀을 활용한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 금융시장 리스크 하락과 경기모멘텀 개선을 바탕으로 지수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중국 긴축완화 기대로 중국관련주에 대한 관심 확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기대했던 G20정상회담에서 유럽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찾지 못했다는 점은 불안으로 남아있다"면서도 "그러나 그리스의 무질서한 디폴트 우려 완화, ECB의 이탈리아 등과 같은 부실국가 국채매입 규모 확대, EU재무장관회담에 대한 기대로 글로벌 증시의 리스크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10월 미국 고용지표가 비농업부문과 민간부문 취업자수 증가는 예상치를 다소 하회했지만 실업률과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은 예상치를 다소 하회하거나 부합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경기모멘텀은 개선되고 있다"며 "경기모멘텀 회복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반등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투자전략으로는 중국 소비 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긴축정책 완화와 위안화 절상 기대는 중국발 모멘텀 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증시에서 철강, 화학, 기계 등과 같은 전통적인 중국관련주 이외에도 내수확장에 관련된 중국 소비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유효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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