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키움증권은 25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견조한 이익성장이 지속될 전망임에도 주가는 낮은 상황이라며 현재의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현대백화점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3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4% 성장했다"며 "신규 출점에 따른 비용 부담에도 영업이익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손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슬림한 비용 구조로 신규 출점한 점포들의 이익 기여가 빠르다"며 "특히 신규점인 대구점은 3분기 5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낼 정도로 놀라운 실적을 달성해 앞으로의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대구점의 예상을 초과하는 실적과 더불어 내년 코엑스점 점포 확장 오픈도 예정돼 있어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여전히 15%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며 "높은 기존점 성장률과 이익모멘텀을 고려할 때 저가 매수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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