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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오즈+무료통화’ 새요금 출시
2008-08-01 08:02:4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LG텔레콤이 무선인터넷 ‘오즈(OZ)’와 무료 음성통화를 결합한 새 요금제를 1일부터 선보인다.
 
무선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쓰고 음성통화 월 6시간 사용이 가능한 ‘OZ 6시간 무료’ 요금제는 기본료가 월 3만1000원이라고 LGT는 설명했다. 무료 통화 시간을 넘긴 통화는 10초당 17원이 부과된다.

‘OZ 8시간 무료’ 요금제는 기본료 3만6000원으로 음성통화 한달 8시간 사용하고 무선인터넷도 무제한 사용한다. ‘OZ 13시간 무료’ 요금제는 기본료 5만1000원으로 음성통화 13시간을 무료이용한다.
 
가입대상은 휴대폰 신규 고객이나 잔여 할부기간이 남은 기존 고객이다. 단, 의무약정으로 휴대폰을 구입하면 이 요금제에 가입할 수 없다.

LG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서비스 ‘OZ’의 활성화를 위해 새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음성통화와 무선인터넷 서핑을 자유롭게 하고 싶은 고객에게 유리한 요금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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