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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글로벌 위기에 비상경제대책회의 가동 검토"
"금융위기 대비, 현재 관련 부서 협의 중"
2011-09-26 16:29:32 2011-09-26 16:30:41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청와대는 26일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등과 관련해 비상경제대책회의 부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주가 등 경제 지표는 심리적 요인도 많다. 위기감을 갖고 철저히 대비하면서 국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여 지나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해 달라"며 "각 부처와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현재 실무라인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 가동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금융위기에 적절히 대처, 대비하기 위함이며 현재 관련 부서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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