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합팀, WTO/FTA 모의재판 경연대회 우승
최우수 구두변론상에 서울대 신지원씨
입력 : 2011-09-01 18:20:54 수정 : 2011-09-01 18:21:31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서울대 로스쿨생과 국제대학원생들로 구성된 연합팀이 제2회 WTO/FTA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 구두변론상은 서울대팀의 신지원씨가, 최우수 서면상은 고려대 법학과와 정외과가 모인 연합팀이 수상했다.
 
지난달 27~28일 서울대 근대법학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로스쿨과 국제대학원 등에서 총 31개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본선에서 심사를 담당한 패널위원만 33명으로, 전국의 통상법 전공교수, 로펌의 통상전문변호사, 외교통상부 통상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결승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일본의 Mitsuo Matsushita 교수는 "한국 학생들의 통상법에 대한 높은 열정과 수준에 놀랐다"며 "일부 팀들은 실제로 WTO분쟁해결에 참가하는 변호사들보다 더 낫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교수들과 변호사들 역시 "구두변론에 참여한 각 팀원들의 영어 변론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며 "특히 로스쿨이 다양한 전문적 영역에서 학업적으로 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서울대 로스쿨과 (사)국제경제법학회가 공동주최했으며, 법무법인 광장, 김 · 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에서 후원했다.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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