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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재단 상임이사, 금기현 전 전자신문 사장
2011-06-23 10:15:58 2011-06-23 10:18:28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은 23일 상임이사에 금기현 전 전자신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금기현 내정자는 전자신문에서 기자, 논설위원, 편집국장을 거쳐 대표이사로 20년이상 근무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황철주 이사장은 "벤처에 대한 이해가 높고, 기업인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맺으면서 중소벤처산업에 대한 애정을 보이는 등 업계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해왔다"며 "재단 상임이사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임이사 선발은 1차와 2차 공모를 거쳐 40여명이 지원했고,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한 5명의 후보에 대해 22일 재단 임원진의 최종 인터뷰를 거쳐 금기현 전 전자신문 사장을 난상토론 끝에 만장일치로 내정됐다고 재단은 밝혔다.
 
앞으로 재단은 사무국 조직구성이 완료되는 7월부터 그 동안 마련한 교육, 연구, 인큐베이팅, 인프라 조성 등 주요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재단 업무 추진할 방침이다.
 
◇ 금기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상임이사 내정자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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