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리포트)유나이티드제약,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승부한다!
입력 : 2011-06-15 15:20:15 수정 : 2011-06-15 15:20:16


[뉴스토마토 장한나기자] ☞ 스몰캡리포트 원문보기
 
앵커 :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탄탄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있는 업체로 알고 있는데요 우선 소개부터 해주시죠.
 
기자 : 네, 유나이티드제약은 제네릭 약품에 대한 영업노하우로 꾸준히 매출고를 올리고 있는 회사입니다. 아무래도 제약산업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함께 그에 상응하는 실적을 올려야 성공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확고한 영업력은 필수인데요, 그 점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 그렇군요. 사실 유나이티드제약, 하면 해외에 본점을 두고있는 한국지사로 생각하기 쉬운데 그건 아니라면서요?
 
기자 :  네, 거꾸로인데요, 한국에 본점을 두고 해외에 여럿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해외지사로 5곳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미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중국지사입니다. 베트남 법인은 따로 계산되는데요 베트남법인 매출만해도 지난해 기준으로 35억 가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해외에도 수출통로를 마련해놓을 수 있었던 것은 대표인 강덕영씨가 영업력을 확고히 다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 만나보니 이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습니다. 강덕영씨는 영업사원부터 출발해 40년간 수입상, 도매상, 제조업까지 담당해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제약산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해 왔다고 합니다.
 
앵커 :  네, 이토록 탄탄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한 유나이티드제약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이는 어떤가요?
 
기자 :  네, 매출액은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영업이익은 계속 흑자를 보이고 있는데요, 매출액은 지난 2006년에서 2007년 소폭 감소했다 2008년 947억, 2009년에는 1190억원으로 1000억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에는 1350억원을 기록했구요. 증가율로는 3년평균 20%를 기록하고 있는 상탭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의 경우 3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늘어났습니다.
 
영업이익은 꾸준히 흑자를 보여 2006년 71억원, 2007년 70억, 2008년에는 122억, 지난해에는 200억을 돌파해 22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대비 83%나 급증한 상탭니다.
 
앵커 :  네, 절대적인 수치로도 탄탄하고 증가율도 상당히 의미있네요. 그렇다면 올해 추정치는 어떻게 되나요?
  
기자 :  올해 매출액은 최근 3개년도 연평균 성장률 20%를 감안하고 지난해 출시된 약품, 클란자 등의 판매고 등을 살펴볼 때 2000억원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매출액의 15~16%를 달성했던 것을 감안해 매출액의 17%를 예상, 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나이티드제약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높은 이유는 고마진을 올리는 개량신약 판매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입니다.
 
앵커 :  네, 실적을 논하다 보니 상품 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요, 아까 말씀하신 개량신약, 어떤 것이죠?
 
기자 :  네, 개량신약은 유나이티드제약이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입니다. 신약을 개발하려면 높은 비용이 들기 마련인데요 이에 비해 개량신약은 용량이나 용법 등을 바꾸는 정도로 개발해 연구개발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에 반해 수익률은 좋구요. 때문에 영업력이 탄탄한 유나이티드제약이 역점을 두면 수익을 많이 올릴 수 있는 분얍니다.
 
앵커 :  그렇다면 어떤 제품들을 출시했나요?
 
기자 :  우선 지난해 첫 출시한 클란자가 있는데요 이는 소염진통제입니다. 지난해 매출액 72억원을 올렸구요 또 클란자 CR이 출시되어 1일 2회 복용에서 1일 1회 복용으로 간편해졌습니다. 클란자의 경우 올해 매출추정치는 작년보다 2억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의 경우 항혈전제 효능을 가진 개량신약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클란자 외의 주력상품은 뉴부틴이 있는데요 이는 위장관 기능조절제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91억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올해는 115억원을 올릴 것으로 추산됩니다.
 
해당제품에 대한 강덕영 대표의 인터뷰를 함께 보시죠.
  
앵커 :  네, 잘 들었습니다. 또 유나이티드제약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중이 높아서 중소형제약사 중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는데 어떻습니까?
  
기자 :  네, 아무래도 신약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비는 제약사로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어 비용축소를 위해서는 알앤디 비용부터 손대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나이티드는 매출액 대비 투자비율이 12%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여기에 161억원을 투자했구요, 앞으로도 알앤디 비중을 계속 높여 매년 1%씩 늘릴 계획입니다.
 
이렇게 알앤디에 힘쓸 수 있는 까닭은 신약이 아닌 상대적으로 비용이 덜 드는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것이어서 리스크가 작기 때문입니다.
 
연구인원도 92명으로 이중 석박사비율이 50%이상이 됩니다. 이 같은 비율은 중소형제약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gar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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