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지방 축산농가에 속수무책으로 확산된 구제역이 대도시 부산에서도 발견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부산 사하구 장림1동 돼지와 염소농장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가 양성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 김해와 양산에 이어 부산까지 구제역이 확산되며 경남 지역도 방어벽이 완전히 뚫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28일 경북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은 약 2달여만에 전남과 전북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으로 퍼진 상태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충남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의 돼지도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아 구제역 방역대책에 근본적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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