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AI 재등장..전남 영암 오리농가 확진 판정
2011-01-07 11:31: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전남 영암군의 오리농장이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판정을 받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오리 1만4500마리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는 지난 12월 29일 충남과 전북에서 처음 발생한 뒤 일주일 동안 잠잠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 검사결과로 AI 확산이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면서 전국은 가축질병 비상이 걸렸다.
 
전라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경기, 강원, 충청, 경북 지역은 구제역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고 전라도는 고병원성 AI와 전쟁을 치뤄야 할 판이다.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소와 돼지가 이미 100만 마리가 넘어서 전국은 대규모 방역활동으로 축산업 초토화 상태다.
 
농림부는 이번에 AI확진을 받은 농가와 반경 500미터(m) 이내 오리 8만 4400마리를 살처분 하기로 확정했다.
 
 
뉴스토마토 이자영 기자 leejayo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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