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음 캐시백 18일 재개…이달 말까지 최대 10만원
18~30일 100만원까지 캐시백 10%…강화·옹진은 15%
10~12월 50만원 한도 10%…카카오·네이버페이도 도입
2026-09-17 17:06:54 2026-09-17 17:06:54
[뉴스토마토 최태용 기자] 인천e음 캐시백 지급이 내일부터 재개됩니다.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난 7월16일 지급이 중단된 이후 두 달만입니다.
 
지난달 2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박찬대 인천시장이 인천e음 캐시백 재개 시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청)
인천시는 추석 연휴를 엿새 앞둔 오는 18일부터 인천e음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추가 확보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134억원을 투입해 명절 대목 소비 효과를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18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결제 한도 100만원에 결제액의 10%(최대 10만원)를, 강화군과 옹진군에서는 15%(최대 15만원)을 적용합니다. 10월~12월은 월 결제 한도 50만원에 10% 캐시백(최대 5만원) 체계를 유지합니다.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 5%(최대 2만5000원) 추가 캐시백 혜택이 더해집니다.
 
결제 편의성도 개선됐습니다. 시는 기존 삼성페이, KB페이에 이어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등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을 확대 도입했습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인천e음이 조기 시행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이 믿고 기다려 준 덕분"이라며 "인천e음이 멈추는 일 없이 지속 관리해 민생경제를 적극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도 "추석을 앞둔 캐시백 조기 재개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의미가 크다"며 "시의회도 체감형 정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태용 기자 rooster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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