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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국제 디지털 케이블TV 쇼’ 개최
2008-06-10 15:05: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방송과 통신의 융합, 디지털케이블TV 등 방송기술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TV쇼 ‘KCTA 2008 Digital Cable TV Show’가 11일부터 4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케이블협회와 부산시에 따르면 행사기간 중에는 뮤직페스티벌 공연, 케이블TV 전문인력 채용박람회, 클래식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행사장에 디지털케이블TV 체험관이 마련돼 주문형비디오서비스(VOD), 인터넷 전화, 4가지복합형케이블상품(QPS) 등을 선보이고, 행사장내 디지털케이블 양방향서비스를 관람객들이 직접 사용해보는 부스도 마련된다. 
 
또 국내외 주요 프로그램공급제작사(PP)들이 드라마 런칭쇼, 공개 스튜디오, 어린이인형극을 시연,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케이블협회는 이와 별도로 다양한 컨퍼런스를 개최해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를 벌이게 된다. 각 컨퍼런스별 정해진 주제로 발전적 논의를 거쳐 디지털케이블TV와 인터넷TV(IPTV) 등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한다.

한편, 오는 11일 개막식에는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정낙형 부산시 정무부시장, 박광태 광주시장, 케이블TV방송사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케이블협, 회장 서병호)와 부산시(시장 허남식)가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가 후원한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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