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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울산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2010-11-16 12:48:0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에스오일(S-Oil(010950))이 16일 울산시 청량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박맹우 울산시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수베이 에스오일 CEO는 "김장은 한국인들에게 겨울철 반 양식이라고 들었다" 며 "에스오일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울산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배추 5천포기(110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가정 600여세대, 사회복지시설·단체 70여개소에 전달했다. 
 
 ◆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S-Oil CEO(오른쪽 세번째)가 16일 울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직접 담근 김치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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