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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손흥민 직관' 패키지 출시
2022-09-07 16:22:23 2022-09-07 16:22:2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참좋은여행(094850)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영국여행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10월 12일과 19일, 11월 2일과 9일 등 총 4차례 출발하며 6박7일의 일정으로 구성된 이번 여행의 참가비는 1인당 398만~418만원이다.
 
인천에서 런던을 왕복하는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이용한다. 손흥민 출전이 예상되는 4경기(△10월12일 출발편 에버턴 전 △10월19일 뉴캐슬 전 △11월2일 리버풀 전 △11월9일 리즈 전) 중 1경기를 일정에 맞춰 관람하게 된다. 관람 좌석은 경기장 정중앙 2~3층에 자리한 프리미엄 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축구 마니아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직관여행은 개별적으로 심심치 않게 있어왔지만, 여행사에서 단체 관람으로 추진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면서 "경기 일정에 맞춘 항공권 수배와 숙소 확보, 마지막으로 입장권 구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인데, 참좋은여행은 이를 모두 선구매해 상품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손흥민 경기 당일 홋스퍼 스타디움 내 프리미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고 하프타임에는 간단한 스낵과 음료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여행 2일차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 스타디움 내부 관광을 하게 된다. 여행 3일차에는 리버풀 FC의 홈구장인 안필드 스타디움을 방문한다.
 
출발일별로 최소출발인원은 15명이다. 25명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손흥민 투어 이미지. (사진=참좋은여행)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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