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손보, '신한EZ손보'로 사명 변경
2022-07-01 16:52:19 2022-07-01 16:52:19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에 대한 인수 절차를 종료하고 '신한EZ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EZ손보는 신한금융의 16번째 자회사가 됐다.
 
신한EZ손해보험의 사명은 2021년 9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발표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서 ‘EZ(easy, 쉬운)’라는 단어를 가져와 만들어졌다.
 
신한EZ손해보험은 새롭게 선임된 강병관 사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손해보험사로 사업 모델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9일에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최종 인수 승인을 받았으며, 6월 30일 인수 관련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