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옥스퍼드대 '백신·치료제 개발 협력' MOU 체결
"AZ 공동개발한 옥스퍼드대와 협력 추진"
"협력 네트워크 적극 구축…연구연량 강화"
입력 : 2021-10-27 10:40:30 수정 : 2021-10-27 10:40:30
[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국립보건연구원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보건의료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치료제·백신 플랫폼, 인공지능(AI),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기술 등 공익 가치 중심의 보건의료 연구개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26일 오후 11시께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화상 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연구개발에 있어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과 루이스 리처드슨 옥스퍼드대 부총장이 서명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의 전문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관심 연구 분야를 발굴하고, 공익적 가치 중심의 보건의료 연구개발 협력방안 모색에 나선다.
 
세부 협력 분야는 'mRNA 백신개발 연구를 비롯한 미래 감염병 대유행 대비 협력연구 및 AI, 바이오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미래 정밀의료 협력연구', '전문인력 상호 교류', '워크숍, 학술회의 등 지식·정보 교류' 등이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그룹 등과의 협력을 추진해 국립보건연구원이 미래 보건의료 연구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 보건의료 연구개발 성과 도출에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립보건연구원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 연구개발 기관과의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26일 오후 11시께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화상 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연구개발에 있어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국립보건연구원 전경. 사진/질병관리청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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