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펀드 순자산 17조 증가…전체 순자산 800조 돌파
변동성 장세 및 금리 인상에도 불구, 펀드시장 견고한 성장세 유지
입력 : 2021-10-15 09:40:58 수정 : 2021-10-15 09:41:31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9월말 기준 전체 펀드 순자산은 810.1조, 설정액은 771.6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각각 16.7조원(+2.1%), 17.8조원(+2.4%) 증가했다고 밝혔다.
 
15일 금투협에 따르면 MMF·채권형펀드에서의 자금 유출에도 불구하고, 3분기 동안 전체 펀드시장에 총 16.1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공모펀드 순자산은 312.1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1조원 감소(-0.3%)한 반면, 사모펀드 순자산은 495.3조원으로 17.8조원 증가(+3.7%)했다.
 
유형별로는 주식형, 채권형 펀드의 순자산이 소폭 감소했지만 단기금융과 파생상품의 순자산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형 펀드는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간접투자로 자금이 유입됐으나, 순자산 총액은 99.8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소폭 감소(-0.3조, -0.3%)했다. 채권형은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자금 유출이 일어났으며, 순자산 총액은 전분기말 대비 1.5조원 감소(-1.1%)한 131.3조원으로 마감했다.
 
단기금융은 상반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MMF에서 자금 유출이 일어났으며, 순자산 총액은 전분기말 대비 0.1조원 증가(+0.1%)한 142.6조원을 기록했다. 파생상품 또한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규제 강화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순자산 추이가 하반기 들어 증가세(49.6조, +0.7%)로 전환됐다.
3분기 펀드 순자산 현황/금투협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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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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