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外人+기관 동반 매도..1780선 '위협'(11:00)
투신권 409억원 규모 매물 출회
2010-08-05 11:09: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코스피지수가 1800선 고지를 눈앞에 두고 안타깝게도 되밀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5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97포인트(-0.33%) 하락한 1783.2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625억원 어치를 내다팔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외국인은 그간 지속해온 순매수 행진을 멈추고 오는 6일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동향을 지켜보자는 계산이다.
 
기관 역시 펀드 환매 압력에 빠진 투신권을 중심으로 409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이 시각 현재 23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만이 566억원 ‘사자’에 나서면서 낙폭 확대를 방어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74계약, 3641계약 매도 우위를, 기관은 4481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0.77%), 섬유의복(1.07%)업종이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
 
반면, 건설(-1.77%), 은행(-1.20%), 통신(-0.66%), 기계(-0.87%)업종 등은 이렇다할 힘을 써보지 못한채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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