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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미 TV쇼 '켈리 클락슨 쇼' 첫 출연
2021-04-20 09:04:27 2021-04-20 09:04:2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TV 쇼 '켈리 클락슨 쇼'에 첫 출연한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현지 시간 기준 27일 오후 2시 방영되는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곡 'CRY FOR ME(크라이 포 미)'로 무대를 갖는다.
 
이 곡은 지난해 12월6일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처음 공개된 뒤 같은 달 18일 정식 발매됐다. JYP 박진영과 그래미 수상 이력의 록 밴드 원리퍼블릭 멤버 라이언 테더 등 세계적인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켈리 클락슨 쇼'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두아 리파,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드웨인 존슨, 존 레전드, 닉 조나스 등이 거쳐갔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앨범 'Eyes wide open'으로 '빌보드 200'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1월29일에는 온라인으로 중계된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에서 정규 2집 수록곡 '디펜드 온 유'를 가창하는 등 글로벌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오는 5월12일에는 일본 새 싱글 'Kura Kura(쿠라 쿠라)'를 발매한다. 6월 국내 새 앨범을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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