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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우리은행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2021-02-25 14:24:25 2021-02-25 14:24:25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가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 행장은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교통안전 슬로건을 들고 사진을 찍어 우리은행 공식 SNS에 게시했다.
 
권 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우리은행 대표 고객인 홍종식 금전기업 회장, 한영재 노루홀딩스 회장,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을 지명했다. 그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면서 "우리은행 임직원들도 어린이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2011년부터 약 2000명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160여곳에 1억원 상당의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24일 우리은행 본점영업부에서 직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슬로건을 들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에 참여했다. 사진/우리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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