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취임…"초우량 캐피탈사 도약"
입력 : 2021-01-13 19:23:44 수정 : 2021-01-13 19:23:44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신임 대표이사가 13일 취임했다.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서울 서초구 우리금융캐피탈 본사에서 취임식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캐피탈
 
박 대표는 이날 비대면으로 개최된 취임식에서 혁신을 바탕으로 한 '초우량 캐피탈사로의 도약'을 포부로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더딘 경제회복, 각종 규제강화와 더불어 자동차 금융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 대비해 과감하고 빠른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훈 대표는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그룹사와 연계영업 강화를 통한 성장 가속화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핵심경쟁력 강화 △내부역량강화로 지속 성장 기반 확보 등의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우리금융캐피탈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며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변신하라는 의미의 '응변창신' 자세를 강조했다.
 
박 대표는 지난 1990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전략기획팀 부부장, 자금부 부장, 본점 기업영업본부 본부장, 글로벌그룹 상무, 우리금융지주 경영기획 총괄 부사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에는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을 역임하며 우리금융 비은행 부문 강화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의  지난해 3분기 별도 기준 총자산은 7조3252억원, 누적 순이익은 808억원을 기록했다. 또 우리금융 편입으로 신용등급도 'A+'에서 'AA-'로 상승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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