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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라임자산운용 금융투자업 등록 취소 의결
2020-12-02 20:50:59 2020-12-02 20:50:59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총 1조7000억원대 금융 피해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금융투자업 등록이 취소됐다.
 
2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자산운용의 금융투자업 등록을 취소하고 과태료 9억50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현재 라임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전체 펀드 215개에 대해서는 라임펀드 판매사들이 공동 설립한 웰브릿지자산운용으로 인계명령을 내렸다.
 
한편 금융위는 최소영업자본액 기준에 미달한 모놀리스자산운용에 대해 집합투자업 인가와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취소했다.
사진/라임자산운용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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