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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경주시 '사랑으로'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완판
2020-10-29 18:00:58 2020-10-29 18:00:58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부영주택은 경북 경주시 외동읍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의 단지내 상가 계약을 모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부영은 상가 입찰 결과 1동 상가 총 4개 점포 공급에 35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8.7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1층 102호는 1개 점포 모집에 13명이 입찰에 나서 최고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영 관계자는 “323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에 상가 점포수는 18개밖에 되지 않아 마지막 잔여 물량이었던 이번 공급에 수요가 많이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풍부한 배후수요와 함께 경주 외동을 대표하는 독점 상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외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는 준공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다. 잔금 납부 후 곧바로 영업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 28일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 견본주택에서 상가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부영주택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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