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3분기 영업익 1천390억원…전년비 24.1%↑
올해 누적 영업이익 3966억원…목표치 3900억원 초과
입력 : 2021-10-28 10:02:58 수정 : 2021-10-28 10:03:24
삼성엔지니어링 CI. 이미지/삼성엔지니어링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3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3분기 매출 1조7466억원, 영업이익 1390억원, 순이익 97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7.3%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1%, 42.6% 개선됐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 4조9732억원, 영업이익 3966억원, 순이익 2932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만에 연간 영업이익 목표 39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EPC(설계, 조달, 시공) 수행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과 철저한 프로젝트 관리로 화공 플랜트 부문 수익성이 개선됐고, 산업환경 플랜트 부문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이어가면서 견고한 실적 흐름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3분기 수주는 1조2500억원을 올렸다. 올해 누적으로는 4조3770억원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16조4000억원이다. 지난해 매출 기준 2.5년치 일감에 해당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유가 회복 등 글로벌 업황 개선에 따라 중동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성과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FEED(기본설계) 참여를 통한 EPC 연계수주전략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혁신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EPC 경쟁력을 확보하고, ESG 기반 신사업도 지속 발굴해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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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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