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이사회 내 ESG 위원회 설치
초대 위원장은 이미라 사외이사
입력 : 2021-08-02 09:55:54 수정 : 2021-08-02 09:55:54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161390)지가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 강화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했다.
 
한국타이어 이사회는 지난달 30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이사회 내에 ESG를 설치하기로 결의했다고 2일 밝혔다. ESG 경영 정책과 전략·활동 강화 목적이다.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 본사.사진/한국타이어
 
ESG 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해 방향성을 자문하고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되고 위원의 과반은 사외이사로 선정한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7인이다.
 
초대 위원장은 이미라 사외이사가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GE, 맥쿼리 그룹 등 선진 기업 지배구조를 갖춘 글로벌 기업 출신이다.
 
한국타이어는 이 위원장이 글로벌 기업에서 경험한 금융·재무적 지식을 바탕으로 △전략기획 △투자 △인사관리 △조직혁신 △D&I(다양성과 포용성) 분야의 이해관계자와 사회의 이익을 대변하는 동시에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주요 경영 사안을 의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타이어는 EGS 경영을 위해 실무조직을 꾸리고 매년 꾸준히 과제를 발굴하면서 목표를 이뤄내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ESG 환경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평가하는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CDP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 가능성 평가 지수인 '다우존스 지속 가능 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2011년 편입됐고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DJSI 월드'에 편입됐다.
 
한국타이어는 2050년까지 지속 가능한 원료 사용 비율 100% 달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대비 50% 감축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천연고무 정책 등 친환경 정책도 추진 중이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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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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