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장에도 'IT 바람' 분다
IT솔루션·전자칠판 등 교육 관련 IT제품 잇따라 출시
2010-06-21 19:01:41 2010-06-22 09:52:08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전자칠판, 태블릿PC, 스마트펜, 블루투스 등 IT기기들이 교육현장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첨단 IT 기기들을 활용해 교사와 학생 간 쌍방향 소통학습을 실현하게 하고, 다양한 디지털 교육 자료로 생생한 학습을 가능케 한다.
 
◇ 스마트펜·블루투스 이용한 교육 IT시스템 나와
 
종합교육기업 타임교육은 스마트펜과 블루투스 등의 IT시스템을 이용한 쌍방향 멀티미디어 교육시스템인 '심포니'를 21일 공개했다.
 
심포니는 펜촉에 작은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 스마트펜으로 전용 용지에 필기하면 자동으로 전자화되며, 필기 내용은 블루투스 수신기를 통해 교사의 컴퓨터에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타임교육이 하이스트 직영학원 내 수도권 200여개 교실에서 심포니를 도입해 시범 수업을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와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임교육은 올 연말까지 하이스트, 뉴스터디 등의 모든 계열사 학원 교실에 심포니 시스템을 보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일반 학원과 학교에도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전자칠판 보편화..중소기업 중심 제품 확대
 
교육에서 종합IT솔루션이 아직 보편화된 것은 아니지만, 전자칠판은 최근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전자칠판은 최근 태블릿PC 기반의 전자교과서가 등장하면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또 교단선진화 국책산업으로 꾸준한 공공수요가 있다.
 
국내 전자칠판 시장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형성됐지만, 최근 TG삼보컴퓨터와 삼성전자가 시장에 뛰어들었다.
 
TG삼보는 70인치 대형 LCD를 활용한 최첨단 전자 칠판과 학교 내에 있는 프로젝터와 영상 기자재를 활용해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는 95인치, 100인치 전면 투사형 전자 칠판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유럽 지역에 65인치 고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 전자칠판을 수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자칠판을 교육시장 외에도 글로벌 회계 법인과 대형 컨설팅사 등으로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길호 타임교육 대표는 “기존의 수업방식이 칠판과 책, 노트와 연필로 구성돼 교사의 일방적인 강의가 학생들에게 주입되는 교육자 중심의 일방향 학습방식이었지만, IT솔루션을 활용하면 강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가운데 성과를 만드는 새로운 수업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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