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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20, 첫날 개통량 26만대…"역대 최다"
사전예약자 대상…'기존 최다' 갤럭시S8 뛰어넘어
2020-08-16 09:55:49 2020-08-16 09:55:49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노트20의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첫날 개통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 개통 첫 날(사전 예약 고객 대상) 역대 최다인 25만8000여대의 개통이 이뤄졌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미스틱 브론즈. 사진/삼성전자
 
이는 전작인 갤럭시노트10 대비 약 10% 많은 수치이며 기존 역대 최다 개통 기록은 지난 2017년 출시된 갤럭시S8(25만대)이었다.
 
삼성전자는 5일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갤럭시노트20 등을 공개하고 7일부터 1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았다. 14일부터 사전 개통을 실시한 가운데 정식 출시일은 21일이다.  
 
한편 갤럭시노트20 사전 예약 판매량은 전작 대비 약 90% 수준을 기록했고 갤럭시노트9과 비교하면 약 1.6배 많았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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